- 중국 드라마 추천! -
' 일생일세 '
' 일생일세 '
드라마 회차 : 30부작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출연진 : 임가륜, 백록
볼 수 있는 곳 : 티빙
중드 <주생여고>의 후속작이다. 서로를 사랑했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었었던 '주생진'과 '최시의'의 후생 이야기. 전생에서 이루어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천년 후 후생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일생일세 '
개인 감상평 및 리뷰
<주생여고> 의 등장인물이 이름도 그대로 이어진다. 주인공 시의는 자신과 같은 얼굴이 여인이 나오는 꿈을 계속 꾸게 되고 '주생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주와 서로에게 처음부터 끌리는 사랑을 하게 된다. 천 년 전에 시의가 죽으면서 '다음 생에서는 내가 시집갈게요' 말하는 것을 지키려는지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전생과 달리 주생진도 그녀에게 다가가고 주변 남자들을 질투하고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주생여고> 가 애절함이 보여줬다면 <일생일세>는 달달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주생여고>의 새드엔딩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을만큼 달달하다.
<주생여고>의 가슴 얼얼한 장면들을 <일생일세>에서 주인공들의 달달한 사랑으로 달랠 수 있다. 두 편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훌륭한 드라마이지만 굳이 <주생여고>와 <일생일세>를 비교하자면 나는 솔직히 <주생여고>편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비록 새드엔딩이긴 하지만 임가륜의 고장극 복장이 정말 잘 어울리고 백록도 훨씬 아름답게 나온다. 나는 현대극보다는 고장극 취향이라 그런지 임가륜이 현대복을 입으면 왠지 마른몸이 더 부각되고 여주보다 왜소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보기에 참 불편하단 말이지.
비록 새드엔딩으로 끝이 나지만 <주생여고>하나만 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생일세>만 따로 본다면 아마 크게 재미가 없을 수 있으며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겠다. 이야기가 주는 임팩트가 달라서이긴 하겠지만 어차피 두 드라마는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니 두 개의 드라마를 쭉 이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일생일세 '
줄거리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의 성우 시의는 드라마 <주생여고>를 더빙하면서 작품에 푹 빠지게 된다. 어느 날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과 같은 이름을 가진 해외에서 귀국하던 화학 교수 주생진과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고 홀린듯이 그를 따라가 그에게 연락처를 물어본다.
주생진은 점점 몰락하는 집안의 회사를 위해 어머니 요청으로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시의를 만나고 집에서 정해준 상대와 약혼하지 않고 호감을 갖게 된 시의에게 청혼을 한다. 시의는 그의 청혼을 흔쾌히 수락하고 두 사람이 함께 지내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두 사람이 약혼식은 틀어지고 결국 혼인신고부터 하고 함께 살기로 한다.
갈등상황을 해결하며 서로에게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다. 불행한 사고로 시의가 중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모두가 불행으로 슬퍼할 때 주생진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하던 그녀가 마침내 깨어나게 되고 두 사람은 모두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 일생일세 '
등장인물 소개
주생진 (임가륜)
<주생여고> 고대 이야기에서 소남진왕이다. 현대에서는 주씨 집안의 장자로 화학 교수이다. 유학중이었으나 집안의 사업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온다. 공항에서 우연히 시의를 만나게 되고 시의에게 일편단심으로 직진한다.
시의 역 ( 백록)
고대 이야기에서 최시의. 현대에서는 드라마 <주생여고>를 더빙하고 있는 최고의 성우이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이름과 같은 '주생진'을 공항에서 만나고 그에게 연락처를 물어본다. 두 사람은 계속 만남을 이어가게 되고 주생진에게 일편단심이다.
<일생일세> 주인공들의 천년 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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