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천 :: <쌍면췌서> 두 얼굴의 데릴사위 리뷰 등장인물 줄거리

중국드라마 추천! 로맨스 코미디 탐정 수사극

< 쌍면췌서 双面赘婿> 

My Bossy Wife

 

 

< 쌍면췌서 : 두 얼굴의 데릴사위>

로맨스 코미디 탐정 수사극 

 

 

 

최근들어 중국 드라마의 트렌드인지 짧은 형식의 웹드라마가 많이 보이고 있다.<쌍면췌서>는 중국에서 28부작으로 상영됐으나 국내에서 12화로 다시 편집되어 방영되고 있다. <쌍면췌서>는 고급 퀼리티의 드라마라고 볼 수는 없지만

탐정극이라는 재미있는 스토리 소재와 두 배우들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 볼만하기에 추천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감상한 <쌍면췌서>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 쌍면췌서 : 두 얼굴의 데릴사위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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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준예(소운)는 부유한 가문의 외동딸이다. 그녀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고향에서 탐정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집안에 아들이 없기 때문에 데릴사위를 들이기로 하고 스녀의 신랑감을 정했는데 혼인하는 날 신랑감이 도망을 가버린다. 선준예는 도망간 신랑감을 잡기 위해 그를 뒤쫓는다. 이때 마부 루샤오바이가 나선다. 하지만 결국 신랑감은 준예에게 붙잡혀 혼쭐이 나게 되고 그의 도망을 도와준 마부 루샤오바이(마호동)을 대신 잡아와 새신랑을 맞이한다. 겉으로는 데릴사위지만 실제로는 노예 계약! 결국 그는 하인으로 일하게 한다. 어쩔 수 없이 루샤오바이는 그녀 곁에서 일하면서 탐정 보조로 그녀의 사건을 도와주다 뛰어난 추리 능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루샤오바이는 무술 잘하고 거친 성격을 가진 선준예를 무서워하지만 그녀의  열정과 노력에 반하게 되며 그녀에게 점차 마음이 기울고, 선준예 역시 루샤오바이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식으로 혼례를 치르기로 했는데 갑작스레 준예가 납치되고 루샤오바이가 그녀를 구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정식으로 다시 혼례를 치르려는데 갑자기 사라진 루샤오바이. 준예는 그를 찾으러 가지만 그는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준예는 루샤오바이를 잃고 슬픔에 잠기고 경성의 탐정부에 발령이 난다. 경성으로 간 준예는 루샤오바이와 똑같이 생긴 탐정부 부장 리청치를 만나고 혼란스러워한다. 

과연 루샤오바이는 정말 죽었을까?

 

 

 

 

 
 

 

< 쌍면췌서 : 두 얼굴의 데릴사위 >

개인 감상평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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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보기에도 전통 사극은 아니다.

웹드라마답게(?) 약간 코미디적인 연출이 많다. 그리고 왠지 유치하지만 그냥 계속 보게된다.

저예산 드라마답게 연출이나 드라마의 스토리도 짜임새가 그다지 훌륭하다고는 볼 수 없다.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재미나 흥미를 느끼기엔 너무 순식간에 빨리 끝나버려서 아쉽기도 하다.

어떤 카메라 필터를 사용했는지 드라마 초반 배우들의 이목구비가 많이 이상하게 나온다.

그래도 원래 잘생기고 예쁜 커플이니 그냥 넘어가주자.

왠지 어색하고 과장된 연기와 상황 연출이 심하게 어색하지만 코믹 드라마치고 봐줄 만하게 괜찮은 편이며 스토리 자체는 재미있다고 위안해본다.

 

단점은 여기까지 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의 매력이 발산된다.

주인공 둘이 힘을 합쳐 해결하는 사건들은 언뜻 보기에 추리물 또는 형사물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탐정놀이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화면 질도 점차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중간에 카메라 필터를 바꾼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뒤로 갈수록 주인공들의 얼굴이 살아난다. 

로맨스 중심 드라마라기보다는 수사극에 로맨스를 가미한 듯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드라마 중간쯤에 갑자기 남주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되는데 그걸 보는 순간. 응? 중간에 남주가 바뀌는건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다니. 

 

하지만 다시 등장한 같은 얼굴의 다른 이름. 오잉? 이건 또 뭐야? 기억을 잃고 다른 인물이 된건가?하지만 알고보니 남주는 쌍둥이? 반전에 반전이다. ㅋㅋㅋ남주의 1인 2역을 보는 재미와 여주의 난폭한 듯 거친 연기가 드라마의 묘미? 라고나 할까.남주와 여주의 성격이 정 반대로 남주는 한량 같고, 여주는 강철같은 이미지이다.하지만 여주가 거친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집안에 남자가 없기 때문에 어머니와 집안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힘을 기르고 남자처럼 거칠게 행동해야 했을 것이고, 그러다보니 남자에게 별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물론 범인잡기 놀이 재미있었겠지!...그래도 어머니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혼례를 치르려던 그녀는 효녀!!시원신원한 성격이며 남자보다 뛰어난 무술실력을 지녔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멋있는 캐릭터다.멋지다!  여주!!

 

 

 

암튼 악당 첸런 일당을 체포하고 남주와 여주는 결혼하며 해피엔딩!가볍게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적합하다.

 

 

 

 

 

 

 

< 쌍면췌서 >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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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티빙, 왓챠

 

 

 

 

< 쌍면췌서 >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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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예 역 - 소운

부잣집 명문가의 아가씨. 무술 실력이 뛰어나 탐정일을 하고 있다. 다들 그녀를(그녀의 거친 성격을) 무서워한다.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해 혼인을 하기로 한 준예는 도망간 신랑감 대신 잡아온 루샤오바이에게 6개월 간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루샤오바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쯤 루샤오바이가 죽게 된다. 루샤오바이의 죽음 이후 그와 닮은 탐정부 부장 리청치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루샤오바이 역 - 마호동

장난기 많고 긍정적인 성격의 한량같은 청년이다.

별 생각없이 선준예의 신랑이 도망가는 것을 돕다가 그녀에게 붙잡힌다.

온갖 고초를 겪고 강제로 선준예의 신랑이 된다.

처음에는 도망치려고 했으나 점점 그녀에게 마음을 열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리청치 역 - 마호동

경성 탐정부의 부장이며 최고의 전문 탐정이다. 신의 탐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차갑고 냉정한 성격이며 무공 실력 또한 강하다. 또한 추리 능력이 탁월하다.

루샤오바이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성격은 완전 다른 쌍둥이 형제다.

 

 

 

 

한량같은 남주와 터프한 여주의 탐정 연애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정주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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