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중국 미드라마 추천!
중국 로맨스 코미디 성주시아적(城主是我的)
<The Lord of the City is Mine>
<성주시아적> 시놉시스 및 전체 줄거리
여주인공 우린은 발랄하지만 실수투성이다. 어느 날 친구 쉬시시의 부탁으로 막장 궁중 암투 소설을 대신 각색다가 미끄러져 넘어져 기절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소설 속 오옥림이라는 악녀가 되어 있다. 옥림은 총애를 받기 위한 궁중 암투를 싫어했기에 악녀와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 소설 속 내용을 이미 알고 있기에 위기상황에 대처가 가능했지만 우린은 하루빨리 현실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소설 속 내용을 바꾸려고 하다 의도치않게 성주 동생의 반란 음모에 휘말린다. 사실 악녀 옥림은 성주의 동생 성혁과 성주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었다. 우린은 밀어내면 낼수록 자꾸 다가오는 성주 송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송혁은 옥림(우린)의 마음이 변한 것을 눈치채고 음모를 꾸며 옥림을 위험에 빠뜨린다. 다행히 미리 성주에게 송혁의 반란을 얘기해 적절한 방어로 반란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우린은 갑자기 현실로 돌아가게 된다.
<성주시아적> 등장인물 소개
우린 / 오옥림 역 - 노조화
친구 대신 소설을 각색하다가 소설 속 악녀 오옥림에 빙의한다. 악녀 캐릭터지만 우린은 여자들의 암투를 싫어하고 악한 일을 하지 않기로 하자 이야기 내용이 변하게 된다.
송위 역 - 주치령
소설속에서 오옥림의 남편이다. 우연히 오옥림이 떨어뜨린 독수리 문양의 열쇠를 줍게 되고, 옥림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평소 옥림에게 관심이 없고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그녀가 쓰러졌다 깨어난 그녀의 달라진 행동에 오히려 그녀에게 관심이 많아졌다. 정실부인인 옥림외에 첩이 3명이 더 있다.
송혁 역 - 금우
오옥림과 연인이었으나 형에게 빼앗긴다. 오옥림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형 송외를 죽이고 성주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성주시아적> 개인 감상평 및 후기
24부작 미니드라마로 한 회당 12분 정도의 러닝타임이다. 짧고 굵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여주가 소설 속 내용에 타임 슬립하는 뻔한 내용이다. 그래도 이런 내용이 볼 때마다 재미있긴 하지. 성주가 갑자기 바뀐 여주를 너무 자연스럽게 빨리 받아들여 솔직히 긴장감이나 극적인 긴장은 낮은 편이다. 여주가 현대 시대에 살다 타임슬립했는데 너무 쉽게 적응하고 현대적인 습관이나 행동은 보이지도 않고, 매력발산도 약하다. 그냥 예쁘고 털털한 성격의 여주이다. 남주도 잘생기긴 했다는 거. 결말을 이야기하자면 갑자기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현실로 돌아온 새드엔딩? 이라고 해야하나? 여주가 원하는 대로 현실로 돌아와서 다행이겠지만 그럼 둘의 사랑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거 아닌가? 그럼 남겨진 남주는 어떻게 됐을라나~?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에 딱 좋은 드라마. 성주시아적.
<성주시아적> 볼 수 있는 곳
24부작 미니 드라마 / 위티비WeTV
<성주시아적> 포스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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