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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추천 :: <독녀군미견 > 줄거리 인물소개 10부작 중국 고장극

by 포어데코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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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추천! 중국 고장극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 그와 그녀의 비밀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2022 판타니 로맨스 고장극 10부작

온말언, 왕조일

 

 

 

 

 

 

핵심만 쏙쏙! 10부작의 초초초 짧은 고장극!

결코 짧지 않은 흥미진진 이야기 <독녀군미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이야기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줄거리 

 



 
 아기는 연나라의 3왕야 혁련진을 위해 충성을 다하지만 결국 삼왕야에게 살해당하고 연못에 시신이 던져지게 된다.

같은 시각 연나라 대장군 냉소의 딸인 냉리도 물에 빠지게 되고 아기는 냉리의 몸으로 깨어나게 된다. 냉리의 가족들을 만나면서 몸의 주인을 알게 되고, 곧바로 바보 왕야라고 불리우는 연나라의 5왕야 혁련헌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가족과 다른 사람들에게 냉대를 당하고 구박을 받으며 살던 두 사람. 냉리는 바보스런 5왕야에게 편견없이 대한다. 사실 5왕야는 바보 왕자로 무시당하고 있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 뛰어난 머리와 무술을 감추고 적당한 때를 기다리며 바보인척 연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냉리가 된 아기는 이 사실을 모르고 혁련헌을 괴롭히던 사람들에게 대신 나서서 싸워준다. 특히 자신을 죽인 3왕야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아기. 3왕야는 동생 5왕야를 몰아내기 위해 위기에 빠뜨리고 냉리는 혁련헌을 구하며 두 사람은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되간다. 5왕야와 함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가며 냉리는 바보스럽지만 자신을 아껴주고 다정한 5왕야 혁련헌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태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왕야와 5왕야가 본격적인 갈등을 시작된다. 과연 냉리는 사랑을 지키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개인 감상평 및 리뷰

 


 

<독녀군미견>은 

사실 바보같은 남주가 나온다고 해서 안 보려고 했으나 10부작이라는 짧은 이야기라기에 정주행하고만 드라마이다.

요즘 B급 , C급 수준의 중드가 많아져서 알짜배기 드라마를 고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일단 10부작이라니 짧은 단편 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보다보니 내용에 몰입하게 되고, 빠른 내용 전개에 지루할 틈 없이 한 자리에서 10부작쯤은 거뜬히 완주하게 된다.

고구마? 그게 뭐야? 할 정도로 있어도 급속도로 해결된다. 한마디로 속 시원한 드라마이다.

날씨 좋고 시원한 바람 부는 날 레이싱카 타고 2시간 거리의 해변을 30분만에 달린 기분이랄까?

 

스토리 전개에 대해 말해보자면 다른 이야기에 비해 복수에 대한 전개는 빠르지 않다.대신 두 주인공의 로맨스는 초고속으로 진행된다. 둘 다 금사빠인가보다.ㅋ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죽고 못 살 정도로 사랑에 빠질 수 있나?간질간질 썸 타는 과정이 빠졌다고나 할까? 중간에 건너뛰고 바로 동침으로! 급했나보군.

 

바보 왕야가 경유라는 백발 인물로 등장해서 냉리를 도와줄 때 '어떻게 저걸 모르지?' 했지만드라마니까! 본인이 아니라는데 뭐 어쩌겠어. ㅋㅋㅋㅋ그래도 여주가 위험할 때 저렇게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 등장하니 얼마나 멋있든지!!그래 남주답다! 멋지다!!

 

물론 여주는 더 멋있지!남들의 괴롭힘을 절대 당하고만 있지 않는 우리의 여주 냉리!냉리로 다시 깨어나자마자 하녀부터 가족들이 여주를 냉대하고 구박할 때 보는 내가 얼마나 열받던지.당하는 우리 여주는 얼마나 황당했을까.그리고 그 황당함을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되갚아주는데 어찌나 통쾌하던지!!! ㅋㅋㅋㅋ약초와 독에 능통한 냉리. 무술은 약하지만 머리가 좋아 사이다를 날려준다.

물론 뭔가 부족한듯 한 느낌도 많다! 

여주 냉리가 이전 생에서 3황자 밑에서 악한 짓을 많이 해서 그런지 되갚아 주는 행동들이 좀 사악하달까?

눈을 멀게 하거나, 얼굴에 상처를 내 피를 보게 하는 등 이런 독기 품은 행동들이 자주 반복되다보니

여주에 대해 공감이 되기보다 나중에는 거부감이 들 지경이다.

 

예쁜 여주가 연기도 잘해줘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는 온말언.이렇게 짧은 웹드라마의 배우들이 연기가 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시청하기가 힘든데 비해온말언의 연기가 탄탄한 편이라서 좋은 작품이라고 느껴지나보다.

 

남주는 기대 안했는데 바보 캐릭터라더니 정말 빙구미가 넘칠 정도로 바보 같다. (눈이 커서 그런가?)어색한 면도 물론 있지만 바보같이 귀엽다. ㅋㅋㅋ 목소리도 어쩜 찰떡 같은지. (더빙 아니고 본인 목소리라고?)

 

원래 18부작을 편집해서 OTT에서 10화로 끝낸거라는데결국 누구나 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지만 전개가 뭔가 매끄럽지 않다. 스토리 사이사이에 어색하고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세트 배경도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스토리에 핵심이 빠져있다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가볍게 보기엔 좋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기에 10부작은 너무 짧다? 30부작 정도로 좀 더 길게 늘려서 스토리를 좀 더 알차게 채워주고, 세트나 배경에 좀 더 신경 쓰면 대작이 됐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그래도 짧기 때문에 그만큼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장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볼 수 있는 곳

 


  

웨이브, 티빙, 왓챠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등장인물 소개

 



 

아기 / 냉리 역 - 온말언

아기는 당찬 성격에 할 말 다하는 캐릭터. 무술과 독에 능통하다.

3왕야에게 충성했으나 살해당하고 냉장군의 딸 냉리로 다시 깨어난다.

냉리는 나라에 큰 공을 세운 냉소 장군의 막내딸이지만 모친이 기녀 출신이라

아버지는 물론 가족들과 온 집안 식솔들이 그녀를 무시하고 냉대하는 처지이다.

냉리는 물에 빠졌다가 아기의 영혼으로 다시 깨어나고 집안의 강요로 5왕야와 혼인하게 된다.

바보같은 5왕야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그의 곁에서 복수를 꿈꾼다.

 

 


 

혁련헌 / 경유 역 - 왕조일

5왕야. 남들에게 바보 왕야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바보인척 위장하고 있다.

실제로는 무공실력도 좋고 머리도 똑똑한 인물. 왕위에는 별 관심이 없고 평화롭게 살고자 한다.

아내 냉리를 사랑하며 1인 2역으로 백발분장을 하고 경유라는 인물로 나타나 냉리를 도와준다.

 


 

 

 

 

 진지하게 보기엔 그렇고, 재미가 없지도 않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중드 - 독녀군미견 独女君未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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