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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추천 :: <성한찬란, 월승창해> 오뢰X조로사 줄거리 결말

by 포어데코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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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뢰 X 조로사 주연의 가슴 설레는 중국 로맨스 대서사시 고장극 '성한찬란 星汉灿㳕'

 

 

 

 

 '성한찬란星汉灿㳕' 간단 시놉시스 및 줄거리

 

 

총 2부작의 56부작 대서사시로 구성된 중국의 고장극이다. 27화까지 내용이 1부 성한찬란, 그 이후의 내용은 2부 월승창해로 나뉘어 진다. 황제의 양 아들 '릉불의'는 전쟁에서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해 사는 차가운 냉혈한 그 자체의 모습으로 성장한다. 우연한 사건으로 말괄량이 '정소상'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고, 얼음장같이 차가웠던 그의 마음도 서서히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정소상은 그녀가 어린시절 부모가 전쟁터로 떠나면서 할머니께 맡겨지지만 구박받으면서 자라고 있다. 잔꾀가 많은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겉으로는 빈둥거리는 척하며 몰래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숨기면서 부모님이 돌아오길 기다린다. 릉불의를 만나면서 우연히 릉불의의 가정사와 미스터리한 출생의 비밀에 휘말리게 된다. 서로에게 기대 상처를 이겨내고 결국 사랑을 배워가는, 함께라서 더욱 찬란한 두 남녀의 이야기.

 

 

  '성한찬란' 등장인물

 

 

릉불의 - 오뢰

 

황제의 양아들로 황제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다. 롱우 대첩에서 또 한번의 승전보를 가져오지만 축배를 들 여유도 없이 무기를 빼돌린 역적을 찾아 수색에 나선다. 도성에서 돌아오던 길목에서 정소상에 탄 마차와 마주치게 되고 정소상의 역적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정소상 - 조로사

태어나자마자 자신을 낳고 바로 전장으로 떠나버린 부모로 인해 자신에게 정을 주지 않고 미원하는 할머니와 숙모에게서 온갖 구박을 받고, 어른들의 악행 속에서 자라 배움과 사랑을 모른 채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 이후로 오랜 시간 끝에 다시 만난 친부모는 자신들의 딸이 아니라 사촌 언니만을 총애하고, 정소상은 가족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정소상도 만만치 않은 성격이라 잔머리 굴리는데 탁월한 능력과 잔꾀를 무기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며 차별을 극복해간다. 

 

 

 

'성한찬란' 개인 감상평

 

 

복수심과 불신에 사로잡혀 세상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사랑의 감정 따윈 표현할 줄도 모르던 남자와 태어난 순간부터 버림받아 사랑을 모르고 자란 여자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내용부터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가. 

여주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마치 처음부터 지켜본 것처럼 짜잔~ 하고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는 히어로.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보통 고장극 로맨스는 초반부터 두 사람의 케미에 집중하는데 <성한찬란>은 초반부에는 전체적인 서사를 쌓는데 할애하고, 후반부에 그렇게 구축된 서사위에 두 사람의 케미가 폭발하게 만들어 극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조로사와 오뢰의 연기에 대한 칭찬도 끊이지 않았다. 오뢰는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완전 탈피했으며 조로사는 연기까지 제대로 인정받은 배우 중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사랑스러운 조로사도 엄청 예쁘지만,  비극적인 과거로 복수심에 불타올라 결국 폭발하는 오뢰의 연기도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이다. <성한찬란>은 두 사람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물관계를 통해 가족애, 힐링과 성장 등 다양한 내용을 품고 있으며 촘촘한 서사의 연결고리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구성이 탄탄하다. 로맨스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체적인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자연스러웠다. 자막도 매끄럽고 딱히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정소상의 할머니 연기는 정말 능청스럽다못해 뻔뻔하더라고. 초반에 뒷목잡게 만드는 할머니 때문에 처음부터 그만 나가고 싶어지지만 잘 참고 넘기면 그다음부턴 쭉~~~~!! 나도 정소상이 예뻐서 계속 봤지 그만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느라 힘들었다. 예쁜 얼굴로 통통 튀는 매력의 정소상. 로코에만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정극도 잘 어울리는 정소상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처음부터 끝까지 주체적인 삶을 사는 멋진 여주인공 정소상. 정소상을 예뻐해 주는 황후와 황제의 두 부인도 서로 음해하지 않고, 소상도 부모님이 편애하던 앙앙을 미워하지 않고, 소상과 처처의 우정도 좋았던. 여자들의 암투가 없어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정소상을 예뻐해주는 건 릉불의를 따라갈 자가 없다. 릉불의가 멋있는 점은 소상을 길들이려고 하지 않고 소상 그 자체를 사랑해주고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장군의 지위를 가졌으니 지시, 통제, 명령이 익숙할 텐데도 소상한테는 항상 다정한 말투로 조곤조곤 말해준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보기만 해도 달달해지는 릉불의와 정소상. '성한찬란' 드라마 꼭 보시길 추천한다. 

 

 

'성한찬란' 볼 수 있는 곳 

 

 

쿠팡플레이, 티빙

 

 

'성한찬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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